#윤은혜#손호준#동갑케미#킬리만자로#인생에한번쯤킬리만자로​저는 평소에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소개해볼까 해요.손호준, 유이, 윤은혜, 효정이 출연해요^^손호준은 참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죠.삼시세끼 나왔을 때도 매력이 있었는데이번에도 역시 훈훈하네요ㅋ여자들 사이에서 ‘손언니’라고 불려도허허 웃으면서 뒤에서 지켜보고 세심하게챙겨주는 이미지 참 멋져요!!

​이번 3회에서 윤은혜랑 손호준이랑둘의 동갑케미가 장난 아닌 것 같더라구요!!잠깐 네이버 비디오 클립으로 봤는데 재밌어 보여서 내일 혼자 재방 볼 예정이예요.ㅎㅎㅎ​대부분 월요병이 있으시겠지만저는 아이들과 남편이 다들 각자의 할 일을 하러 외출하는 월요일이 쉬는 날처럼 느껴져서 내일이 기다려져요ㅋㅋㅋ​아래 영상 보시고 맘에 드시면 같이 이 프로그램 보면서 힐링해요!!ㅋ​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에피소드3 '마음속엔 늘 킬리만자로'에서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사파리 투어가 방송되었는데요, 흥자매 유이, 효정의 텐션에 보면서 계속 빵터진 유쾌한 사파리 투어였습니다.

방송된 동물들 순서대로 따라가 봅니다.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자연보존지역 입구 근처에서 먹이금지, 경적금지, 쓰레기 금지 표지판과 함께 하나 더~ 표지판에 원숭이가 보입니다. 왜일까요?

'올리브 개코 원숭이 Olive Baboon' 가족이 길가를 여유있게 걸어가네요. 첫 번째 만난 동물입니다.

표정이 개코 원숭이~

응고롱고로가 세렝게티 아래에 있네요.

응고롱고로 자연보존지역 Ngorongoro Conservation Area

고지대 평야와 사바나(savana), 그리고 사바나 삼림과 숲 등으로 이루어진 광대한 면적을 아우른다. 1959년에 다목적 토지 사용 지역(multiple land use area)으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전통적인 방목을 하며 살아가는 반(半)유목민 마사이족(Maasai)과 야생의 생물이 공존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칼데라(caldera)인 웅장한 응고롱고로 분화구(Ngorongoro Crater)도 이곳에 있다. 이곳에서 전 세계적으로 멸종이 우려되는 생물종을 포함하여 많은 야생생물이 서식할 뿐만 아니라 얼룩말(zebra), 가젤(gazelle) 등이 북쪽 평원으로 매년 이동해 오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중요한 생물 다양성 보존지역(biodiversity conservation)으로 인정되었다.

유네스코와 유산

첫 번째 게이트 응고롱고로 게이트 안내관에서 BIG5(사자, 코끼리, 버펄로, 표범, 코뿔소)와 함께 아까 그 원숭이 올리브개코원숭이도 확인하고 유이 드라마 팬도 만나고 해외봉사온 한국인 청년들도 만나고...아무튼 게이트 통과~

세계 최대 칼데라 응고롱고로 분화구 전망대를 지나 만난 기린 모형?

움직인다고 정말 좋아합니다. 분화구에는 먹이가 없어 기린이 없지만 정말 운좋으면 가는 길에 볼 수 있다는~ 그러다 다시

얼룩말 뒤태 발견~

효정 대장이 정말 보고 싶어한 얼룩말인데 유이 ㅋㅋ

그런데 혼자네요. 이번 사파리에서 처음 보는 장면들이 있는데 그 중 첫 번째 입니다. 혼자 있는 얼룩말이 다 있네요. 왜 혼자일까요...

얼마 안가서 얼룩말 가족도 만납니다.

응고롱고로의 젖줄, 서울의 1/6 크기에 이르는 거대한 호수 마가디 호수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 소금 호수로 불립니다.염분이 포함된 탄산수라서 식수로 먹을 수 없지만 풍부한 미생물로 다양한 생명체가 모여든다고 합니다.

응고롱고로 규칙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차에서 내리거나, 먹이를 주는 행위는 금지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어디가든 그 곳의 규칙은 잘 지켜야겠습니다~

분화구로 내려와서 만난 첫 번째 동물은 톰슨가젤입니다.

톰슨가젤 Thomson's gazelle

초원의 최약체지만, 시속 80~90km로 포식자들에게서 재빠르게 도망칠 수 있다.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발바닥에 스프링이라도 달았다는 듯 정말 통통 튕기듯이 뜁니다. 여기서 다른 프로그램에서 못 봤던 처음 보는 장면 두 번째.

네, 톰슨 가젤 똥싸는 거 첨 봐요~ 염소똥처럼 쏟아지...

막내 효정 대장이 제일 좋아하는 얼룩말이 수두룩~

PD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나요? 검은 바탕에 흰 줄일까? 흰 바탕에 검은 줄일까?

답입니다. 흥자매의 유쾌한 사파리 투어와 전혀 관계없는 PD의 깨알 상식?ㅎㅎ

누를 만납니다.

무뎌어요. 넘 가까와요. 잠시 혀 짧은 유이였습니다.

누 Wildebeest

소목 소과에 속하는 포유류. 몸 빛깔은 전체적으로 다갈색이며 흰 턱수염과 검은 꼬리가 특징! 1년에 두 번 건기를 피해 짖단으로 대이동을 한다.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누와 얼룩말이 함께하는 라이언킹의 한 장면을 보고나니 따악~

사자 등장.

귀여운 사자 새끼 두 마리 발견으로 텐션 업!

이렇게 빅5의 첫 번째 사자를 봤네요.

품~ ㅋㅋㅋ

힙업 혹멧돼지도 보고

혹멧돼지 Werthog

눈 밑과 송곳니 사이에 혹이 붙어 있어 혹멧돼지라고 부른다.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커다란 날개 때문에 공작새인줄? 아프리카 큰느시도 보고

아프리카 큰느시 Kori Bustard

아프리카 큰느시는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무거운 새. 성조가 되면 20kg 가량 되는데 그 무게에도 잘 날 수 있다. 수컷의 머리 위에는 기다란 깃털이 있다.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타조! 타조!

타조 Ostrich

키가 2~2.5m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새. 날개가 퇴화해 날 수 없지만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다.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이제 수컷과 암컷 구분은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PD의 깨알 상식 2였습니다.

뭐?? 버펄로?!

응? 버펄로 앞에 또 톰슨가젤?

살벌한 효정씨. 그러다 코끼뤼?

코끼리 등에 새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못 봤던 장면 세 번째!입니다. 무슨 새인지 설명이 없어 아쉽네요...

대박을 연발하며 다시 이동합니다. so many hyena?

하이에나 Hyena

꼬리에 털이 많고 둥근 귀를 가졌다. 외부 형태는 개와 비슷하지만 분류학적으로는 사향고양이에 가까운 편! 하이에나는 협동해서 사냥을 하기 때문에 암컷 위주의 가족 단위로 무리 지어 생활한다.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우와~ 우와~ 우와, 잘생겼다. 늑댄데 좀 동그란 늑대? 네? 동그란? 무려 세 번이나 우와~라느 효정 대장의 하이에나입니다. 여기서 킬리만제로의 하이에나 가사가 고생합니다. 한 번도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웬지 달라보이네요. ㅎㅎ

두 번 만나도 반갑다며 만난 사자. 그런데 숫사자는 없나요...전부 암사자...

이제 분화구 안쪽에 위치한 마가디 호수에서 플라밍고와

플라밍고 flamingo

주로 아프리카, 남유럽, 카리브해 연안 등에서 번식하는 키 약 1.2m 몸무게 2.5~3kg 정도 크기의 대형 조류. 먹이인 갑각류에 있는 '아스타신' 성분을 섭취할수록 몸이 붉어진다.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하마?

저기 등딱!지 등딱지! 너 눈만 나와 있구나! 돌인줄 알았어!

야, 너 진짜 크구나~ ㅎㅎ 이렇게 해서 대단원~

마사이어로 봄이라는 뜻을 지닌 분화구 아래 맑은 샘, 으고롤고로에서 유일하게 차에서 내릴 수 있는 응고이토키톡에서 사파리 투어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Asante! 천만에요.Karkbu~ 그런데 환영합니다도 Karibu였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효정의 망원경 컷! ㅋㅋ 아이디어 굿

자연 그대로의 동물들이 좋았다는 흥자매에 공감하며, 장면을 다 옮길 수는 없었지만 곳곳에서 빵터졌던 유쾌한 사파리 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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